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년간 총 2.8억원 사업비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16개 대학만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고졸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데 운영 목적이 있다.

특성화고등학교 및 비진학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진로탐색·상담을 통한 개인별 희망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직업교육훈련·일경험 연계 및 취업스킬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을 통해 동서울대학교는 지역의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