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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DONG-EU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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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동서울대학 1월 각 신문사 보도 내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3-02-05
조회수
11,352

 

 


  ▣  
조선일보 2003. 1.  5 게재내용
 


  ▣  매일경제신문 2003. 1. 23 게재내용
 

  ▣  조선일보 2003. 1. 26 게재내용
 

  ▣  매일경제신문 2003. 1. 27 게재내용
 

 


  
조선일보
  
 [선택! 전문대학] 개성 강한 이색학과들

                                                                                             (2003. 01. 05 게재)


톡톡 튀는 신세대 수험생들은 남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분야’에 관심이 많다. 전문대들은 올 입시에서도 신세대들의 개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색 학과를 선보였다.

동서울대학은 노령화시대에 대비해 실버복지과(정원 80명)를 새로 개설했다. 실버산업, 치매 노인병원, 노인복지기관 등 졸업 후 진로가 유망하다고 학교측은 설명한다. 김천대학은 애완동물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애완동물뷰티패션과(80명)를 신설했다. 대구보건대학은 안경제조업체 디자이너, 안경무역업 진출에 유리한 안경디자인공학과(80명)를 새로 설치했다. 조선이공대는 첨단 군 특수장비의 운용을 담당할 기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국방특수기술과(100명)를 새로 만들었다. 기술부사관, 군무원, 방산업체, 민간 방위산업체 등의 취직에 유리하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 동강대학은 한·중 교류의 확대 추세에 맞춰 중국에 정통한 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국무역창업과(40명)를 신설했다.

양산대학은 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과(80명)를 만들었다. 디지털디자인, 공간디자인으로 건축 계획부터 설계, 구조,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정인대학의 건물관리과(30명), 동부산대학의 관광컨벤션과(80명), 제주산업정보대학의 국제관광도시전공(40명), 송원대학의 자연요법과(40명) 등도 도전해볼 만하다.

이 밖에 이미 설치돼 있는 이색 학과도 관심을 가져 보면 좋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푸드스타일리스트과(80명), 나주대학의 한약자원개발과(45명), 대덕대학의 타이어공업과(40명), 주성대학의 음향과(80명), 계명문화대학의 인테리어제품디자인과(120명), 대천대학의 완구창작개발전공(40명), 가톨릭상지대학의 언어교정과(80명) 등이 눈에 띄는 이색 학과들이다.

(梁根晩기자 yangkm@chosun.com )




 
◈ 전문대 톡톡 튀는 이색학과
 

가톨릭상지대

언어교정과

송원대

자연요법과

대천대

완구창작개발전공

동서울대

실버복지과

계명문화대

인테리어제품디자인과

김천대

애완동물뷰티패션과

주성대

음향과

대구보건대

안경디자인공학과

대덕대

타이어공업과

부산예술문화대

여가건강과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타일링리스트과

동강대

중국무역창업과

나주대

한양자원개발과

경북과학대

화장품(향장)전공,

양산대

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과

 

호텔외식캡틴전공

정인대

건물관리과

부천대

캐릭터애니메이션과

동부산대

관광컨벤션과

춘해대

요강응용과, 생체정보과

조선이공대

국방특수기술과

대구과학대

사이버재테크과

제주산업정보대

국제관광도시전공

제주관광대

카지노경영과

 


  
매일경제신문
 
 [교육] 뭔가 색다르면 전망 밝다

                                                                                             (2003. 01. 23 게재)


동서울대학은 실버복지과, 레저스포츠과 등 이색학과들을 선보였다. 이 중 실버복지과는 올해 처음 개설된다.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사회복지시설이 다양화되고 복지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실버복지과 졸업자들의 전망이 밝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졸업 후에는 아동복지 지도원, 노인복지 상담원 , 놀이방, 모자복지시설, 정신의학 시설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전공과정 중에는 호스피스에 대한 교육과정도 포함돼 있어 암환자 관리, 노인 환자 관리 쪽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레저스포츠과는 주5일 근무제 실시 등으로 인한 여가생활 활용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춰 레저 스포츠 지도자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양여자대학은 섬유디자인 산업 중 니트 디자인에 집중해 컴퓨터를 이용한 니트 디자인학과라는 이색학과를 최근 개설했다. 국내에는 1만3000여 명의 니트 전문가들은 있지만 니트 디자이너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은 한양여자대학 한 곳뿐이다. 또한 이 학과를 2003년도에 졸업하는 최영 씨(23)는 지난해 '제6회 한복의 날'을 맞아 한복사랑협의회가 주최한 현대한복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과 전공자들의 사회 진출도 뛰어난 편이다.

컴퓨터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전공이 포진돼 있어 인기를 끌었던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는 2003년에 도자 디자인과를 신설한다. 도자디자인과는 한국도자산업의 메카인 경기도 이천에 인접해 있어 산학협동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과생들은 학교가 보유한 연구설비를 이용할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재료, 디자인 지원과 교육기회를 제공받는다. 졸업 후에는 도예연구소, 전통도자기 공방, 위생도기 공장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강문화산업대학에는 매년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과가 있다.

<신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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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산업현장] 손목에 차는 첨단 정보기기 '퓨전시계 뜬다'

                                                                                             (2003. 01. 26 게재)


‘단순 시계에서 휴대용(Wearable) 정보기기로 변신’

최근 시계 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기능과 품목을 하나로 묶어놓은 이른바 ‘퓨전시계’가 인기를 모으있다.

업체들은 손목에 찬 시계 하나로 날씨예보, 계산, GPS(지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 MP3,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기, 화상통화, 휴대용 팜PC기능 등을 갖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카시오는 PC에서 MP3파일을 전송받아 내장 메모리에 수록하는 기능 ▲모션 그래픽 기능 ▲메모리 용량 내장 플래시 메모리 ▲GPS기능 ▲네비게이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성 시계를 판매하고 있다. 부시 미 대통령이 차는 시계로 알려진 미국 타이멕스사의 시계는 실제속도, 평균속도 등 속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시계업계와 대학이 산학협동으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도 최근 흐름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동서울대학 시계·정보기계설계과가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과 산학협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이 학교 학생들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시계상품전시회에 각종 첨단 시계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콤플렉스 시계(시계에 디지털 카메라, TV기능을 결합), UFO시계(UFO형상에 음성언어번역기능, GPS기능, 홈 오토메이션 기능, 냉·난방 가동 기능, 자동차 원격 조정 기능이 결합), 미니 컴퓨터 시계(시계에 컴퓨터 보조기억장치를 장착해 간단한 문서 저장과 파일 전달 기능을 결합) 등을 출품했다.

동서울대학 조선형 교수는 “앞으로 나노기술과 IT(정보통신기술), BT(생명공학기술)가 결합된 꿈의 시계도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朴英哲기자)
 


  
매일경제신문
  
 4년제대학 졸업자도 새내기 합격생도 취업잘되는 전문대 몰린다.

                                                                                             (2003. 01. 27 게재)


2년째 대기업에 근무하던 임모씨(31)는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를 전공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회사를 그만두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2500여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안정된 생활을 하던 임씨가 다시 공부하려고 결심한데는 지금 일보다 애니메이션 관련 업무가 유망하리라는 판단에서다. 임씨는 "최근 영화 등의 미디어산업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 청강문화산업대 애니메이션학과에 원서를 냈다"며 "늦었다는 생각보다는 좀더 좋은 조건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전문대 도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근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대졸자나 대학 재학생들이 전문대의 일부 취업 유망학과에 몰리고 있다. 각종 자격증 취득이나 국가고시 합격, 취업 등에 유리한 학과에 재입학하려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들의 지원이 늘고 있는 것이다.

대졸자 전형을 별도로 모집하는 청주과학대의 경우 8명을 모집하는 물리치료과에는 74명이 지원해 9.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과도 12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했다.

또 정원 외로 491명의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를 모집하는 대전보건대학도 졸업 후 곧바로 자영업을 할 수 있는 치기공과와 안경광학과, 피부미용과, 귀금속공예, 장례지도과 등을 중심으로 519명(전문대 졸 385명, 4년제 대졸 134명)이 지원했다.

전화영 한양여자대학 교수는 "최근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취업이 4년제 대학보다 잘되는 학과의 경쟁률은 보통 10대 1을 넘어선다"며 "지원자들도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자와 함께 새로 대학에 들어가는 수험생들도 전문대의 일부 유망학과로 몰려 이들 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치솟았다 . 동서울대의 경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하면서 40명을 모집하는 실버 복지과에 683명이 접수해 17.0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용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0명을 모집하는 뷰티코디네이션과에는 1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28.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인력으로 나갈 수 있는 청강문화산업대의 푸드스타일리스트과와 애니메이션과도 각각 12.46대1, 8.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유망학과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취업과 창업이 유망한 수원여자대의 제과.제빵과는 23일 접수 마감 결과 16.05대 1, 여성인력 개발에 상당한 지명도를 지니고 있는 한양 여자대의 여성인력개발과는 7.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공계 출신들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전문대 이공계 학과의 접수창구는 된서리를 맞고 있다.

두원공과대학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이공계학과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크게 줄었다"며 "이공계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피현상이 두드러져 이공계 살리기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홍종성기자 h2668@mk.co.kr 신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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