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대학에서 교편을 잡는다. 그는 이번 학기부터
2시간 2학점의 연기학 과목을 가르친다. 박철은
“가르칠 때가 아니라 배울 때라 생각해
그동안 교수 제안을 계속 고사해 왔다. 그런데 결국
강단에 서게 돼 쑥스럽다.”며 “현장에서 배운 모든 것이
경험이자 지식이라 생각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겠다. 또 나 자신 역시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연기에 대해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은 현재 경인방송 라디오 아이FM<박철의
2시 폭탄>의 DJ를 맡아 입심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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