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규모의 국제보석시계전인
“2004 서울국제보석시계전(2004 Korea International
Jewelry & Watch Fair)” 이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어 보석과 시계의 성대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년대비 20% 증가한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단일행사로는 국내최대규모이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태리 Unoaregento, 이스라엘 Delta Diamonds,
독일 Blumer 등 100여개의 해외업체들과 국내의
많은 유명 주얼리 브랜드와 제조업체 및 로만손,
아동산업, SWC 등의 국내 유수 시계업체들도
참가하였다.
여기에 시계관련학과로는
유일하게 동서울대학의 시계정보기계디자인전공(2005년
시계주얼리과로 개편)의 학생들 작품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체 인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들은 정규수업과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한 결과들이며, 퓨전시계와 고급주얼리
워치의 두 장르로 나누어서 개발한 것들이다.
매년 참가하는 동서울대학의 시계주얼리과
학생들은 기량이 한층 향상되었다는 시계업계의
총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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