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전북 고창군의 선운산에서는
제2회 향토음식발굴·육성경진대회가 있었다.
풍천장어를
주재료로 하는 이 경진대회에는 식품조리 관련대학과 그
지역 요식업계의 장어전문 요리 사들이
다수 출전하였으며, 특히 풍천장어는 이지역의 특산물이자
별미음식으로서 각종 매스컴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우리대학 관광정보처리학부
전공동아리인 「FCC」가 출전, 유수의 참가팀들과
요리솜씨를 겨루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본 경연대회는
풍천장어를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를 만들어 내는 대회로서
미적인 요소와 영양과 위생,
그리고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시식평가를 거쳐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번 대상을
받은 작품들은 전공동아리「FCC」 학생들이 정규수업과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만들어낸 결과로, 장어를 이용한 해물탕, 장어 샐러드,
장어 황토구이를 메뉴로
구성하였다. 특히 장어 황토구이는 현지 관계자 및 관련
외식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제품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우리대학 관광정보처리학부
호텔외식조리정보전공「FCC」 학생들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서울국제음식박람회에도
출품하여 동상을 획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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