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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DONG-EU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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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동서울대학 방송연예과 오미란 교수 일간스포츠 인터뷰

작성자
백영선
등록일
2005-04-04
조회수
6,875

인터넷 일간스포츠 3월 10일자 게재

- 평범함을 거부한다.
- 독특한 교수법

         
 '스타 교수님은 가르치는 것도 달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앞세워 강단에 선 연예인들. 이들은 출신 성분이 독특한 만큼 가르치는 방법 또한 평범함을 거부한다. 연예인 강사들의 '톡톡 강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친구라고 생각해라

동덕여대 스포츠모델학과 강사를 거쳐 지난해 동서울대학 방송연예과 겸임교수가 되면서 모델워킹 강의를 책임지고 있는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오미란은 '편안함'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는 "학생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친구처럼 지내려한다"며 "심지어 나를 언니라고 부르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친밀하게 수업을 이끄는 덕에 학생 사이에서 오미란의 인기도 상당하다. 패션쇼가 있는 날이면 학생들이 패션쇼 현장에 찾아와 응원도 해준다고. 오미란은 바쁜 활동 중에도 수업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밤새 외국 전공서적, 학생들이 제출한 리포트들과 씨름한다. 이런 성실함 덕분에 그의 '친밀전략'이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