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처리학부의 항공여행정보·호텔외식조리정보 전공학생들은

       세계화를 향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태국의 방콕·파타야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동서울대학(학장 유광섭) 관광정보처리학부의 항공여행정보·호텔외식
    조리정보 전공학생들은 세계화를 향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태국의 방콕·파타야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현지답사에서 우선 항공여행정보전공
    2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국외여행인솔자업무와 항공수속업무, 승무원의
    기내서비스업무,현지 가이드 업무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방콕의
    세계적인 호텔의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등을 둘러봤다.

    홍규선 교수는 “관광학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풍습, 관습, 습관, 경제,
    사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라며 “이번답사는 이러한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 호텔외식조리정보학생들은 방콕과 파타야에 위치한 특급호텔의 주방견학과
    주방장과의 대화 그리고 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맛보면서 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동서울대학은 ‘인격과 기술이 겸비된 전인교육’이라는 건학이념아래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3개 학부 18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관광정보처리학부는 주간 평균
    경쟁률이 20~30대 1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관광정보처리학부는 미래 사회 여가수요를 담당할 관광산업의 인적자원 양성을 목표로
    호텔·여행사·항공사·외식산업·리조트·카지노·면세점 등 관광 산업 각 분야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 더불어 관광 및 각종 레저산업의 정보 전략화에 부응해 관광업무의
    합리화, 정보시스템화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관광산업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관광정보 인력 양성의 주춧돌이 되기 위해 전공
    세분화(호텔경영전공, 여행·항공정보전공, 외식조리정보전공)를 통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대국제매너 및 교양교육 등 서비스 마인드 고취를 위한 인성교육과 더불어
    산업체와의 연계학습, 실무중심의 실습교육과 경험 등을 통한 현장실무교육을 병행해
    관광 및 각종 레저산업, 정보화산업의 정보전략화에 부응하는 창조적이고 경쟁력있는 인력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