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006년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응모한 229개 대학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2.23일 총87개 대학을 지원대상으로 선정․발표하였다.
지난 1월6일~25일까지 229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된 87개 대학 대비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심사는 고용문제 관련 학계, 연구기관, 경영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사업계획의 실효성, 취업지원 사업실적 및 인프라등)에 의해,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실적이 우수하고 지원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대학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83개 대학은 전국의 고용안정센터와 지원협정을 체결한 후 지원금을 받아 ‘06.3월~’07.2월까지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금년 11월중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여 사업계획 대로 이행한 대학에 대해서는 ‘07년 및 ’08년도 지원대학 심사시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3년간 지원효과) 다만, 이행실적이 부진한 대학에 대해서는 ‘07년도 지원대학 선정시 우선권을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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