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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덴브르크 市의 호스트 얀센 미술관(Horst Janssen Museum)에서 열린 올덴브르크 국제판화 트리엔날레 (International Print Triennial in
Oldenburg, 2007.4.25~5.6)에서 디자인학부 정상곤교수가 작품 “Dark
Sea"로 올덴브르크 시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크라코우 국제판화 트리엔날레에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올
해부터 협약관계를 맺고 행사를 분산 개최하기로 한 호스트 얀센 미술관의 추천을 받은 78명의 작품 158점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수상작
“Dark Sea"는 대중매체의 사진이미지를 차용한 작품으로, 바다의 일부분을 붓 자국과 같은 흔적을 남기고 지움으로써 동북아시아의 국경, 국가,
환경 등의 구체적인 사건을 보다 보편적인 인간의 정서인 ‘어두움’으로 다시 표현하고 있다.
정상곤교수는 1998년 탈린 국제판화전에서 대상과 1999년 류블랴나 국제
판화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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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덴브르크 국제판화트리엔날레(International Print Triennial in
Oldenburg)
: 올덴브르크 시장상 수상(The Prize of Mayor of the City of
Olden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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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07년 4월 25일 ~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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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2007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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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호스트 얀센 미술관 (Horst Janssen Museum, Oldenburg,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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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0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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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어두운 바다 “Dark Sea", 120 X 180Cm, 디지털 프린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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