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대표들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장학금 1000만원과 학생쉼터 설치비 200만원을 기탁한 (주)LTK 대표 권성진씨에

이어 (주)이노코아의 대표 류형길씨와 (주)데이텀테크의 대표 김현곤씨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동서울대학에 각각 장학금 500만원과 200만원 총 700만원을

정보통신과, 기계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에 기탁했습니다.

  류형길 대표는 22일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적은금액이지만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역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고 김현곤 대표는 "평소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

지만 입주기업들의 정성과 격려의 뜻이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이노코아는 NAC(Network Access Control) 솔루션 사업을 하는 업체로 2005년

입주했고 (주)데이텀테크는 온라인 쇼핑몰 컨텐츠 개발 업체로 2007년에 입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