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열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큰 수술을 받았으나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이를 극복하고 50을 넘긴 나이에 2005년 우리대학 실버복지과 학과수석으로 입학하였다. 방학기간에는 직업상담사 2급자격증과 체육관련 경기지도자 2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때 취득한 자격증이 후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007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에 등록하여 부족한 교양학점을 이수하고 2007년 후기 학사학위를 취득,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 입학하여 기수대표와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병마의 고통을 학업에 대한 열의로 이겨낸 송금열씨를 거울삼아, 우리 학우들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