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91학번 황선영동문 증권업계 최연소 여성지점장으로 탄생
- 작성자
- 김상훈
- 등록일
- 2008-04-24
- 조회수
- 5,739
우리대학 91학번 황선영동문이 증권업계 최초로 33세의 여성 지점장이 되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지점 황선영(33·사진) 지점장이 그 주인공. 증권업계에서 33세에 지점장(본사 부장급)이 되는 일은 매우 드물며 미래에셋증권에서는 황 지점장이 최연소다.
황 지점장은 1993년 우리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증권 및 신탁운용)에 입사해 7년간 자산관리 영업 경력을 쌓았다. 2000년 미래에셋증권 창립과 함께 입사해 같은 업무를 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황 지점장은 경험이 풍부해 자산관리 컨설팅 분야 전문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력을 발굴해 중책을 맡기는 인사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