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순교수는 2010년 5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및 President of the First Institute Inventors and Researchers in I.R.IRAN에서 수여하는 “FIRI AWARD FOR THE BEST INVENTION”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디자인분야에서 동상까지 총 세 개의 상을 받았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여성발명가 25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위상 제고와 신기술 개발 동향, 신 발명 아이디어 정보 제공을 위하여 개최된 국제적인 대회이다. 이 행사는 WIPO(세계지적 재산권 기구)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여성부,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한국발명진흥회 등에서 주관 및 후원을 하였다. 특히, KIWIE (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는 세계 여성발명가들을 위한 최초의 세계여성발명대회로서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세계발명가협회 (IFIA)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작년 2009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규순교수의 발명특허는 토털코디네이션 실무 분야에서 활용되는 전자 시뮬레이션 기법이었으며 올해, 2010년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의 금상 수상작은 핸즈프리 우산가방과 탈부착용 핸즈프리 우산가방으로 국내 특허 2가지로 출원중이며, 디자인부문 동상 수상작은 국내 디자인 등록(의장 등록) 4가지의 기능성 가방 디자인이다. 이 6가지의 특허와 디자인 등록으로 이란 국가 발명 조사 연구기관에서 수여하는 FIRI AWARD FOR THE BEST INVENTION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 대회를 통하여 한국일보와 SBS 발명 프로그램 작가 등 여러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인터뷰의뢰를 받는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