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0일부터 24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1일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스포츠학부 레저스포츠전공 국가대표 정다래(1학년) 학생이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
08초9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정다래는 22일 열린 여자 일반부 평영 200m 결승에서
도 2분25초77의 기록으로 우승, 2관왕에 오르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해 한 계단씩
전진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학부 레저스포츠전공 국가대표 황준호(1학년)학생이 22일 남자 일반부에 출
전하여 자유형 200m 결승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명실상부 동서울대학 수영은 전국
최강의 자리에 한발 다가서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