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전공 1기 김 장호(04학번) 학우가 (재)국립극단 창단 배우 모집에 합격했습니다.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립극단은 전속단원제를 폐지하고 제2창단의 선포와 함께 시즌단원제를 시행,
지난 8월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는데 본교 공연예술학부의 김장호(04연기전공) 학우가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새학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재)국립극단 창단작품을 계기로 참신한 인재 발굴과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오디션은 공무원 중심의 관주도형 극장경영에서 탈피한 참신성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합숙 훈련 중인 김장호 학우는 “기필코 지옥훈련을 통과해서 모교의 명예를 무대
위에서 빛내겠다”고 구슬땀을 훔치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2011년 1월에 막이 오를 (재)국립극단의
창단공연 작품은 한태숙 연출의 희랍비극 “오이디푸스”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최고 극단의
예비스타로 합격한 김장호(04연기)학우에게 7천교우의 기(氣)를 모아 또한번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