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화기자] 김연정(동서울대학 스포츠학부)이 제1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대부 10m
공기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연정은 13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398점을 쏜 뒤 결선에서 101.9점을 쏴 합계 499.9점으로 심미혜(대불대·498.6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연정은 올해 경호처장기 우승에 이어 2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김연정은
박세희, 이소연, 문지선(이하 스포츠학부 경호스포츠전공)과 팀을 이룬 공기소총 단체전에선 3위를 마크했다.
또한 스포츠학부 박세희는 제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대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3위를 마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