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순교수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2010 올해의 여성발명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11월3일(수) 오후 2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2010 올해의 여성발명인상」은 우수한 여성발명인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발표함으로써 여성발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발명인을 육성․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발명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여성
들에게 자신감과 사기를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자신의 발명품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이다.

수상자인 장규순교수에게는 특허청장상을 시상하므로 이에 따른 상패와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자의 우수
발명 내용은 발표회나 사례집 등을 통해 널리 소개, 홍보한다. 또한,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출품 및 참관 시
에는 우선 지원하는 등의 혜택도 있다. 본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며, 지식
경제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발명진흥회, 대한변리사회, 한국특허정보원 등이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발명(지식재산권)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여성발명(기업)인, 우수한 발명특허를 출원, 등록하고
제품을 개발한 여성, 우수한 발명(지식재산권)으로 사업화를 진행 중인 여성, 발명진흥을 위한 공적 및
기여도가 있는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