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19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참가작 연극 ‘발칙한 소녀들, 꿈을 쫓다’ 가 2011년 7월 10일(일)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2011년 6월 26일,29일 / 7월 6일,9일 대구 뉴 컴퍼니 소극장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총 12개 팀이 참가한 프린지 페스티벌은 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7월 하순 국립극단 판 스튜디오에서 앵콜 공연의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젊은연극제 프린지 페스티벌 기획의도-

젊은연극제 프린지페스티벌은 연극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창조적인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기존의 관습에 저항하는 새로운 연극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있을 것이다. 이에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솔직한 고민을 모아서 텍스트를 창작하고, 또한 무대에서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한 빈 공간을 바탕으로 형상화하여, 젊은연극제의 메인 공연과는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젊은 연극제를 꿈꾸어 본다.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단막극 길이의 창작극들 가운데 창조적이며 진정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이후 국립극단 스튜디오 판에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창작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