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11월 28일 방영예정인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에 출연합니다.
‘빛과그림자’는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이며
배우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등이 출연합니다.

이 드라마는 ‘그 시대의 대중문화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아직 TV가 제대로 보급되기 전,
전 국민의 문화적 욕구는 극장을 중심으로 해소되었다.’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극장문화 즉, 그 시대엔 지금의 공연예술분야가 바로 대중문화예술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공연예술학부의 특성과 굉장히 잘 맞아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한 후
오디션을 통해 공연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전정민 외 14명), 연기전공(이준호 외 29명) 학생들이 다수 캐스팅 되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현장 실습과 더불어 우리 공연예술학부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드라마 현장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