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화) 오전 11시에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과 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를 포함한 전국의 10개 대학교는 DB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솔루션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의 ‘DB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 데이터 교육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이며, 구체적인 협약내용으로는 데이터 솔루션 지원, 데이터 교안 및 실습자료 등 교·보재 지원, 교수 및 연구인력 등 대상별 맞춤특화 DB교육 지원, 데이터 과학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지원을 비롯하여 기타 DB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사항이다. 우리대학은 이 협약을 통해 학생실습용 소프트웨어 390개(2종)를 지원받아 학생실습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남석 미래부 정보화기획과 팀장은 “이번 합동 협약식이 그간 오랫동안 데이터 교육 인프라 지원을 요청한 대학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 데이터 기술로 세계를 선도 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