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9월 21일(수) 대학 캠퍼스의 콘서트홀(국제교류센터 공연장)에서 금난새 씨가 이끄는 성남시향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클래식은 내 친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취지로 개최된 것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주민과 재학생,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성남시향은 이번 콘서트에서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F.J.Haydn – Symphony No.45 in f-sharp minor ‘Farewell’),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P.Srasate Zigeunerweisen Op.21 No.1)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서울대학교는 이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지방자치 단체와 상인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콘서트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한자리에서 공동의 체험을 하는 시간을 누림으로써 서로 이해를 돕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동서울대학교 유광섭 총장은“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