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년간 총 3.6억원 사업비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전국대학 중 4년제 10개, 전문대 2개 대학만이 선정되었는데, 동서울대학교는 서울 경기권에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본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기존 대학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각종 청년고용서비스를 심층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취업준비 시기·정도에 따라 대학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체계적‧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학년 대상 빌드업(Build-up), 고학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동서울대학교 유광섭 총장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저학년부터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활 주기에 맞는 단계별 체계적 지원은 학생의 취업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본 사업은 학생의 직업탐색을 위한 AI기반 상담을 지원하며 개인별 직업설계 및 활동계획에 맞는 교·내외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 할 시, 월 최소 5만원~최대 25만원까지 수당을 지급한다. 이는 학생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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