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12주간 매일 교내 1호관 앞에서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산업체인 SPC그룹으로부터 매일 50명분의 냉동생지를 제공받아 총 150여명에게 ‘천원의 아침빵’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 카페베이커리전공 오병호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우유를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공하며, 요일별로 다른 빵을 만들어 매일 오전 8시 40분부터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유광섭 총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든든한 ‘천원의 아침빵’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