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제1회 동서울대학교 한·중 문화 페스티벌 노래경연대회 개최
- 작성자
- 학생서비스과
- 등록일
- 2024-12-02
- 조회수
- 666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지역참여 문화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9일 제1회 한․중 문화페스티벌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중 문화페스티벌 노래경연대회는 동서울대학교와 한양공자아카데미가 후원하고 글로벌중국비지니스과, 연기예술학과, 실용음악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노래를 통한 중국어 학습과 중국문화의 이해를 통해 한․중 양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문화교류와 문화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어 학습의욕 고취 및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통한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진정한 문화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학생처에서는 성남 소재 고등학교, 행정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참여 협조를 부탁하고 학교 앞 상가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사전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19개 팀이 참가하고, 본선에는 총 10개 팀이 진출하였다.
11월 29일 동서울대학교 소극장에서 펼쳐진 본선에서는 안인중(颜人中)의 “떠날 수 밖에(我只能离开)”를 부른 글로벌중국비지니스과 정윤태 학생 등 10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축하공연 무대를 준비하여 경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경연결과, 중국가수 덩리쥔(鄧麗君)의 “달빛에 내 마음을 대신하죠(月亮代表我的心)”를 부른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혜린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지역주민으로 참여하여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른 중국인 라탄니는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창승 부총장은 “우리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성남시에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일자리를 찾아온 분, 결혼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시는 분, 유학생 등 많은 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중 문화페스티벌을 통하여 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통하여 서로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