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2025학년도 1학기 DU-LCE 학습자 중심 혁신적 교수법 성과 공유회’를 지난 9월 17일(수) 혁신적 교수법 전용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동서울대학교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문제중심/프로젝트기반학습학습(PBL), 산업체연계토론학습(IC-DBL)을 접목한 혁신적 교수법을 적극 도입해 2025학년도에 총 23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행사에서 김홍열 미래교육혁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AI-DX 시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수자의 교수법 다변화는 필수”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교수법 사례 특강을 진행했다.

혁신적 교수법 강좌는 ▲전용 강의실 운영 ▲에듀테크 기반 상호작용 디지털 도구 ▲AI 라이선스 지원 등을 통해 교수자와 학습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DU-LCE 학습자 중심 혁신적 학습법 코칭’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팀 단위 보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초염 교수의 학습자 중심 모델 기반 비주얼 베이직 교육 △유을순 교수의 관광문화자원 강좌에 적용한 플립러닝·PBL·IC-DBL 운영 사례 △항공서비스학과 윤규원 학생의 나의 좋은 수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유을순 교수는 키즈앤, 패들렛, LMS, AI-TUTOR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참여를 확대했으며, 해당 강좌는 ‘좋은수업 에세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윤규원 학생은 “PBL 과제를 수행하면서 사전 질문지 작성과 산업체 인사와의 토론 학습 과정에서 IC-DBL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박현경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동서울대학교가 추구하는 학습자 중심 혁신적 교수법 고도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수법 다변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