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동서울대-무브랫, EV 산업 전문 인재 양성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 작성자
- 박철형
- 등록일
- 2026-02-27
- 조회수
- 37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과 무브랫(MOVERET)이 전기차(EV) 산업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술·엔지니어링 분야의 산학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긴밀하게 연계하고, 글로벌 EV 시장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유창승 부총장, 이승현 학생처장(국제교육원장), 김기헌 산학처장, 이상훈 산학취업처 과장, 이승연 전기공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무브랫에서는 폴 이(Paul Lee) 대표가 자리해 미국 EV 산업의 인력 수급 현황과 기술 변화에 따른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동서울대학교는 최근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체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현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기반 EV 산업 특화 기업인 무브랫은 기술·엔지니어링 분야 인재 공급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전기·정비·품질 등 기술직군부터 기계·전기·소프트웨어·시스템 엔지니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전문 인력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V 산업의 특성과 기술 변화를 심도 있게 이해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정밀 매칭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R&D 부서를 통해 EV 인력 수요 분석, 매칭 기술 고도화, 데이터 기반 채용 모델 연구 등도 지속하고 있다.
무브랫은 올해 동서울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약정형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미국 등 글로벌 EV 기업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EV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동서울대학교는 이러한 협력 내용을 올해부터 운영 중인 AIDX 트랙 교육과정에 반영해 미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기반 실무 역량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EV 기술과 AI 역량을 융합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양 기관은 EV·미래 모빌리티 분야 실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술·엔지니어링 직군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전기차 산업 수요 기반의 공동 연구와 교육과정 고도화 등 폭넓은 산학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EV 산업 표준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 체계 마련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됐다.
폴 이 무브랫 대표는 미국에서도 EV 산업은 인재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라며, 동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 인력을 함께 키울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유창승 동서울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에게 미국·멕시코 등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산업 현장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무 능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EV 산업의 구조적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