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가 지난 24일 개최된 ‘제9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연합 ESG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샵메이커스(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정연배 학생), CNT(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정영락, 류휘민, 홍대연, 장해담 학생)가 각각 대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내부 서류접수 및 예선 심사를 거쳐 실시된 본선에는 총 23개 팀, 총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ESG를 주제로 삼아, 관련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한 창업동아리 2개 팀은 ‘SMALL(SPAC MALL)’, ‘나만의 산책로’의 주제로 각각 금상(상금 100만 원)과 혁신상(상금 2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서울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과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이어 활동하고 있는 두 창업동아리가 스타트업 레벨업 캠프 및 교내 창업프로그램 등에 꾸준한 참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며,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주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서울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ESG관련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ESG 창업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