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동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안산대, 신구대, 연성대, 용인예술과학대와 함께 진행한 ‘2023 경기도 대학연합 환경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경기도 대학연합 환경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5개 대학이 연합으로 13팀, 37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시제품 부문 6개 팀, 아이디어 부문 6개 팀 총 12팀을 시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3팀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환경 교육 및 기금 모금을 위한 메타버스 게임 개발 및 서비스(지구를 구해줘)’, ‘다기능 전기음향 계측기’, ‘냉장고를 정리하자 리프레쉬레이터’ 의 환경 관련 아이템을 통해 참가자 전원 장려상(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허용민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 이슈를 주제로 ESG 가치 실천을 담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고도화해 이끌어낸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ESG형 창업인재를 발굴해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2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