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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DONG-EU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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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 학생서비스과, 2023 지역참여 문화 공감 프로그램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2-18
조회수
198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참여 문화 공감 프로그램’으로 지난 11.17.(금)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 ‘클래식은 내 친구’ 콘서트와 12.8(금)~10(일) 연기예술학과 연극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 두 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두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하는 사회적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동서울대 재학생, 교직원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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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내 친구’은 80인조의 성남시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단원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쉰들러 리스트> OST, 오페라 <카르멘> 전주곡,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제2곡 왈츠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공연 준비과정에서 동서울대학은 복정동 일대 상인회를 비롯하여 복정동행정복지센터와 성남시청,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무료로 문화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며 초대장을 배부하였으며, 지역주민과 본교 재학생·교직원 등 약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신재홍 동서울대 학생처장은 “앞으로 대학 내에서 많은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함께 성장·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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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극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You can’t take it with you)’는 연기예술학과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You can’t take it with you’는 193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1930년대 미국의 경제공황기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을 거둔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극단 민중극장에서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라는 제목으로 초연됐다.


공연에 참여한 연기예술학과 47명의 재학생은 2학기 개강과 동시에 9월부터 3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했으며, 공연의 흥행을 위해 직접 대학 주변 상가에 포스터를 붙이고 지역유관기관을 방문해 홍보를 실시했다. 공연은 총 4회 실시됐으며 약 600여명의 지역주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허연정 연기예술학과 교수는 “2023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주는 작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공연을 관람해주신 지역주민들이 크게 웃으실 수 있는 공연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