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수상 -장규순교수
장규순교수는 2013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전세계 36개국에서 여성발명가 23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위상 제고와 신기술 개발 동향, 신 발명 아이디어 정보 제공을 위하여 개최된 국제적인 대회이다. 이 행사는 WIPO(세계지적 재산권 기구)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여성부,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한국발명진흥회 등에서 주관 및 후원을 하였다. 특히, KIWIE (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는 세계 여성발명가들을 위한 최초의 세계여성발명대회로서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세계발명가협회 (IFIA)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한글을 모티브로 하여 한국전통의 수묵화기법으로 풍경디자인을 완성한 후, 실크스카프, 손수건, 방석,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네이션한 것이다.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한글이 상용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발명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