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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DONG-EU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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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2025

동서울대 '2024학년도 산업체참여 특강 프로그램' 운영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2024학년도 동안 '산업체참여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산업체 연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공학과를 포함한 31개 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었으며, 총 87건의 특강이 개최되어 2,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강은 각 학과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항공서비스학과에서는 에어부산 차장이 강사로 참여한 ‘국내항공사 현황 및 항공사 취업전략 설명회’가 열려 항공업계의 현황과 취업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기예술학과에서는 배우 최원영이 강연자로 나선 ‘배우의 일상과 촬영 현장에서의 일’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연기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무대미술과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대기술부 기술감독이 초청되어 ‘극장 공간의 기술 감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극장의 기술적 운영과 무대 감독의 역할에 대한 실무적 내용을 다뤄 무대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귀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강 만족도는 평균 4.42점(5.0점 만점)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성을 증명했다. 동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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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대 '2024학년도 산업체참여 특강 프로그램' 운영

01.15 2025

2024학년도 AI 융합 창의 트랙제 우수사례 수기공모 시상식 개최

동서울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AI 융합 창의 트랙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융합 창의 트랙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운영된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공지능/빅데이터>, 라이브커머스방송>, 뮤직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광고홍보영상> 7개 트랙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시행하여, 2024년 12월 18일(수) 13시 00분 학산도서관 2층 시네마홀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본 시상식에서는 수기공모전에 접수한 참여자 중 AI 융합 창의 트랙제 교육과정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6명(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공지능/빅데이터, 라이브커머스방송, AI뮤직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우수상 5명(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방송, AI뮤직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총 11명이 수상하였다. 11명의 수상자 외 2024 트랙 우수사례 수기공모에 참여한 학생에게 2024학년도 AI 융합 창의 트랙제 운영에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발굴 하게 되었다.  본 시상식에는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센터장과 각 트랙의 책임교수가 참석하였다.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심현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AI 융합 창의 트랙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산업을 창의적으로 개척해 나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기로 하였으며 본 시상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각 트랙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트랙제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며 학생들과 소통하여 책임교수로써 해당 교육과정에 대해 힘쓰기로 하며 축하의 말과 함께 기념촬영 및 시상금을 전달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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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AI 융합 창의 트랙제 우수사례 수기공모 시상식 개최

01.10 2025

동서울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를 위한 4차 산업 기술 역량강화 교육기부

동서울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미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의메이커스페이스의 3D프린팅, Craft(목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IoT분야를 기반으로 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연령과 신분 등에 따른 수강생의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식 실습활동을 준비하였으며, 실습에 필요한 교육용 소모품은 모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하였다. 2024학년도에는 총 16개 기관(28회/919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고등학교, 지역주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가 준비한 실습 활동 수업을 제공하였고,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다음 방문에도 유익한 내용의 교육 기부를 부탁하였다.  풍생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191명) 방문하였다. 3D프린팅존에서는 “3D펜을 활용한 모형(공룡, 전투기, 축구공 등) 만들기”, Craft존에서는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머그컵 승화전사” 교육을 준비하였다. 완성된 실습품들은 개인별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지급하였다. 다양한 맞춤식 실습교육을 통해 나눔과 재미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성일정보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회(103명) 방문하였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존에서 준비한 “3D펜을 활용한 모형 만들기” 와 Craft존에서 준비한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 실습교육을 제공하였다. 지난 5월에는 성남시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머그컵, 포토타일 꾸미기(승화전사)” 체험교육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우리대학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트렌드 분야와 재미있는 공예 작업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확장을 통해 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 외에도 지역 관내외 여러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습, 체험을 통한 교육기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에 이어 동서울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연령층과 실습대상을 고려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폭넓은 사회가치실현 활동참여와 발전적인 대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모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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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를 위한 4차 산업 기술 역량강화 교육기부

01.06 2025

2025년 시무식 개최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대학의 첫 출발을 알리는 희망찬 시무식이 2025년 1월 2일(목) 오전 11시 국제교류센터 1층 연회장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유창승 부총장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사회적 어려움과 갈등 속에서도 대학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하여 전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2025년부터 향후 5년 내외의 기간은 2030년 이후 시작될 학령인구 급감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의 기간임을 강조하시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 의식을 가지고 서로 합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이 날 시무식에서는 2024년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우수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호텔외식조리과 홍우표 교수, 뷰티코디네이션과 홍란희 교수, 전기공학과 김대희 교수, 연기예술학과 최유리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정수인 교수, 경호스포츠과 구동욱 교수,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기헌 교수, 호텔외식조리과 신은주 교수, 기획예산과 송성현 과장, 학생서비스과 전혜정 직원, DU일자리센터 박종희 직원 이상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였습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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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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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시무식 개최

12.23 2024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확산 포럼 개최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12월 19일(목) 밀리토피아 호텔 포트리스홀에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확산 포럼 및 제4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3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인 유광섭 총장을 비롯해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구대 산학협력단장 등 성남시 지역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이해관계자 총87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에서는 3차년도에 추진한 사업의 우수 성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마무리하는 해 인만큼 수강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지역현안 자율과제 수강생 공연 등을 통해 3년간의 우수한 사업 추진 성과를 반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용식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신영수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축사를 통해 HiVE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특화분야를 발굴하고 교육체계를 연계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의 선도적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여 향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연계 할 것을 알렸다.

2024-12-23

작성자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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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확산 포럼 개최

12.20 2024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법 연구 프로그램 콜로키움 성과로 학생들과 AI 영상 제작

교내 최초 AI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 제작 교수법 연구 모임 '콜로키움' AI 교육지원 성과   교내 최초로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학사학위 심화과정에서 AI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다. 지도교수인 최진재 교수는 "교내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수법 연구 모임인 ‘콜로키움’을 통해 AI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수업 적용이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 DU-LCE 혁신적 교수법 콜로키움 : 생성형 AI 기반 교수법 교과목 적용 방안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의 경우 생성형 AI와 함께 기획하고 영상, 음악을 생성한 후 편집하는 제작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 활용 역량을 향상시켰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구현되는 AI 기술 활용을 통해 심화적인 전공 교육까지 가능해지고 있다. ▲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제작 AI 영상 사례 박현경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콜로키움’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들이 최신 기술을 익히고 최적화된 학생 중심 교육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제작한 AI 영상 작품은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dubangsong

2024-12-20

작성자
허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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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법 연구 프로그램 콜로키움 성과로 학생들과 AI 영상 제작

12.11 2024

[LINC 3.0 사업단] AI·DX 통해 유연한 교육과정 구축하고 라이즈(RISE)서 전문대학·일반대학 간 역할 공정성 ‘강조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AI·DX를 기반으로 유연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교육계 전문가들은 내년에 도입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에서의 전문대학의 역할이 부각돼야 하고, 공정한 예산 분배의 중요성과 AI·DX 시대에서 대학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하는 언급도 나왔다. 2일 국회의원 김성원 의원실과 DX 거버넌스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전문대 AI·DX 선도와 라이즈(RISE) 대응을 위한 국회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교육계·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X 거버넌스협의회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한 디지털 인력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데 목적을 둔다. 이상석 DX거버넌스협의회 회장(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 부산과기대 부총장)은 ‘RISE, AI-DX 변화에 대한 전문대학의 준비’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유연한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석 회장은 “우리 교육은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진 이후 산업 변화에 따라 교육이 변화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술 변화에 따라 교육은 굉장히 유연해져야 하고, AI·DX를 통해 유연한 교육체제로 진행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하버드대의 설문조사 내용을 통해 인공지능을 통해 고숙련자와 저숙련자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인공지능 또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고, 또 언어 장벽도 제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산업·업종 간의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와 예측·대비가 어렵지만 한 번 발생하면 거대한 충격을 발생시키는 ‘블랙 스완(Black Swan)’ 예시를 들며 “전문대학의 교육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은 회색 코뿔소처럼 보이며,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도와 방향은 예상치 못한 블랙스완처럼 대학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DX 거버넌스 협의회의 운영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 라이즈(RISE)에서의 전문대학만의 강점 부각하고 공평한 예산 분배도 이뤄져야…AI·DX 속 전문대학 위한 지원도 필요 = 이어 김환철 DX 거버넌스협의회 감사를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오는 2025년 도입되는 라이즈에서의 전문대학의 장점을 토대로 전문대학의 입지가 더욱 강화돼야 하고,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의 강점을 분리해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또 대학 간 공정한 예산 분배의 중요성과 AI·DX 전환 속 전문대학을 위한 지원 등을 당부하는 언급도 나왔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RISE to RAISE’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전문대학은 R&D 인프라 구축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대학과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하다. 또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을 고려해보면 경기도의 경우 특별회계가 아닌 일반회계로 넘어왔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의 차이 등이 있는데, 동일한 기준으로 사업을 평가하면 지역 간 격차는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연 총장은 “사업 단계별, 일정별 주기적으로 성과 평가를 공평하게 만드는 협업 플랫폼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교육부에서 예산을 선정해 대학에 나눠줄 때 특별회계만큼의 고등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주는 예산인지, 해당 지역에서 바로 나눠 쓰도록 하는 예산인지를 들여다봐 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총장은 “예산집행의 투명화와 성과 기반 예산 분배의 경우 공동 관리 체계가 있어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연구원에 맡겨서 하고 있다”며 “우리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관도 외부 감사를 둬야 하고 산업체와 함께 온라인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성과를 누구나 공정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AI·DX 전환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지연 총장은 “AI·DX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챗지피티(Chat GPT)를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풀어야 한다”며 “대학 주도 사업의 기회를 확대했을 때 진정한 라이즈 사업이 된다고 믿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AI·DX 전환의 인프라가 구축되고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전문대학 현안 극복과 전문대학의 라이즈 지역기여 역할 모델 실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실제로 지원금을 책정하는 정책 결정권자들의 입장에서는 전문대학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문대학가들이 해야 될 일은 정책 당국자들에게 전문대학이 중요한 이유와 일반대학과의 차별점은 무엇인지를 인식시키는 것이 아주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육동인 총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육 총장은 “우리나라 요양보호사의 경우 우리 국민들이 선호하지 않는 직업 중 하나로, 정부에서도 외국인 인력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요양보호사 양성도 전문대학에서 할 수 있고,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과 생활·기숙사 등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AI를 통한 전문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평생 직업교육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남식 총장은 “라이즈 4대 성과 목표 중 ‘혁신적인 직업·평생교육’이 있다. 이를 통해 ‘평생 직업교육이 보편화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직업·평생교육과 평생 직업교육 대학은 완전히 다르다”며 “평생 직업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는 지자체도 없고 예산 지원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직업교육 등은 고용노동부에서 폴리텍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평생교육의 경우 우리나라에 평생학습도시가 수십개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지방자치단체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을 모두 다룬다고는 하나, 전문대학에는 용역 사업 정도만 준다. 교육부에 이에 대한 시정 개선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AI 교육의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식 총장은 “2016년 알파고의 등장과 2022년에 챗지피티(Chat GPT)가 공개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대학의 AI 교육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챗지피티의 등장 이후 모든 교육을 AI로 바꿔야 한다고 했을 때, 이를 교육할 수 있는 교수요원 등이 열악한 상태였다. 우리가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할 수 있다’는 ‘데몬스트레이션(Demonstration)’일 뿐이고, 진정으로 대학에서의 교육의 변화가 있느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대학이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산만 지원해 준다면 교육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단계로 빠르게 변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문대학의 능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교육부에서도 신뢰를 갖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문대학에 지원해 주길 부탁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는 일반대학만 지원하고 전문대학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 사업에 전문대학도 들어갈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경 교육부 고등직업교육정책과 과장은 ‘전문대 AI·디지털 역량 강화와 라이즈 대응’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전문대학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경 과장은 “교육부는 사립학교법시행령,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고등교육의 학사 부분 등 다양한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2022년도에 비해 지난해 약 50% 이상 증액했다”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제정해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한 바 있다. 교육부에서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확대 또는 연장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있고,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의 혁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경제구조 등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직무역량을 제공하고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기술혁신의 가교 역할을 해야한다”며 “나아가 라이즈 정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이 단지 기술적 발전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전문대학이 디지털 전환과 라이즈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 산업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153개 전문대학 중 58개 대학에서 DX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돼 있을 만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DX, 라이즈 개편의 성공을 위해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라이즈, AI, DX 등의 언급이 나오는데, 그 중심의 키포인트(Keypoint)는 전문대학이다. 전문대학이 살아야 고등교육이 살고 이는 결국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대학이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분야인 AI·DX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라이즈도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혼연일체가 돼 지역사회를 부강하게 만들고 지역에 정주시키는, 그러한 인재들을 키우는 사업이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테이프 커팅, 전시투어 등 사전행사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의 축사 △이상석 회장의 환영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의 인사말 △이경순 DX거버넌스협의회 사무국장의 ‘DX거버넌스 협의회 경과보고’ △KIBA(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COX(한국산업단지공단)-DX 거버넌스협의회 업무지원협약 체결식 △심재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의 ‘2024 Work Trend Index Report’ 발표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의 ‘국회 토론회 발표문’과 김병준 AWS코리아 이사의 ‘전문대학교의 AI-DX 교육 방향 수립 방안 제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행사 이튿날에는 전문대학 AI 혁신 실증화 챌린지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 등이 예정돼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 “AI·DX 통해 유연한 교육과정 구축하고 라이즈(RISE)서 전문대학·일반대학 간 역할 공정성 ‘강조’”

2024-12-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04
 [LINC 3.0 사업단] AI·DX 통해 유연한 교육과정 구축하고 라이즈(RISE)서 전문대학·일반대학 간 역할 공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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