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저학년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로개발 역량 강화

동서울대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학년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1학기 동안 저학년 전학과 대상으로 진로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강점탐색과 진로보유 역량자원 분석, 고용노동부 워크넷 잡케어서비스를 활용한 직업포트폴리오 설계 및 심층상담 등 진로 경력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활주기에 적합한 진로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함으로써 대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진로경력개발 계획을 저학년 초기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방향 설정과 변화하는 산업에 적합한 역량을 탐색하고, 특히 올해는 학생 워크북과 ‘나의 대학생활계획표’를 작성하고 진로경력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심층상담도 병행해 진로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학생들의 결과물 중 우수작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확산 제고 및 성과 공유를 위해 노력하였다.   고덕균 산학취업처 처장은 “이후의 후속 프로그램도 진로역량 및 핵심인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문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조기 진로경력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속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울대 학생서비스과, 2023학년도 “DU봉사단” 운영

2023년 9월 18일(월) 12시부터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재학생 180여명 및 교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DU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배울 것을 다짐하며,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격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하여 발대식 행사 종료 후, 13시부터 16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복정동 탄천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신재흥 학생처장은 격려사에서 “봉사활동을 통하여 참된 가치관 위에 지식과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의 자세를 갖춘 미래 필요 인재를 양성한다는 우리대학의 사명과 봉사의 삶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통하여 우리대학의 교훈인 진실, 창의, 봉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봉사활동이 자신을 더욱 성장·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DU봉사단은 앞으로도 클린 캠퍼스 캠페인, 대학인근 지역 분리수거 활동, 환경보호 활동 및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며, 지역사회 각종 단체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 추진 및 환경개선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산학취업처 ‘산학혁신 책임교수제’ 운영

임명된 산학혁신 책임교수(10명)은 미취업 졸업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가족회사 MOU협약 체결, 현장실습 업체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매월 산학혁신 책임교수 정례회의를 진행하여 각 지표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한 결과, 현재(2023.11.30. 기준)까지 29명의 미취업 졸업생들을 취업 연계 시켰으며, 76건의 가족회사 MOU를 체결하였고, 2023-하계 현장실습에 13명의 학생을 연계·진행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더 나아가 책임교수는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또한 진행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직면한 지역과 대학이 이를 돌파하기 위한 지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구축할뿐만 아니라, 지역혁신을 이루기 위한 여러 대학들의 벤치마킹 방안을 토의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학혁신 책임교수제는 동서울대학교의 산학협력 사업의 참여율과 성과를 높이고자 도입된 것인 만큼 자율성과 효율성이 보장된 활동으로 학생과 대학의 발전을 끌어 나가는데 앞으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울대 학생서비스과, 2023 지역참여 문화 공감 프로그램 개최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참여 문화 공감 프로그램’으로 지난 11.17.(금)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 ‘클래식은 내 친구’ 콘서트와 12.8(금)~10(일) 연기예술학과 연극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 두 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두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하는 사회적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동서울대 재학생, 교직원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 ‘클래식은 내 친구’은 80인조의 성남시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단원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영화 모음곡, OST, 오페라 전주곡, 차이코프스키 모음곡 중 제2곡 왈츠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공연 준비과정에서 동서울대학은 복정동 일대 상인회를 비롯하여 복정동행정복지센터와 성남시청,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무료로 문화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며 초대장을 배부하였으며, 지역주민과 본교 재학생·교직원 등 약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신재홍 동서울대 학생처장은 “앞으로 대학 내에서 많은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함께 성장·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랙 코미디극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You can’t take it with you)’는 연기예술학과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You can’t take it with you’는 193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1930년대 미국의 경제공황기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을 거둔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극단 민중극장에서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라는 제목으로 초연됐다. 공연에 참여한 연기예술학과 47명의 재학생은 2학기 개강과 동시에 9월부터 3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했으며, 공연의 흥행을 위해 직접 대학 주변 상가에 포스터를 붙이고 지역유관기관을 방문해 홍보를 실시했다. 공연은 총 4회 실시됐으며 약 600여명의 지역주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허연정 연기예술학과 교수는 “2023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주는 작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공연을 관람해주신 지역주민들이 크게 웃으실 수 있는 공연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울대 창업교육센터, ‘ESG 스타트업 레벨업 캠프’ 성황리 개최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창업교육센터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간,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ESG 스타트업 레벨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29명의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전문가 멘토들은 참가자들을 지도하며 각자의 팀에서 아이디어를 형성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돕고, 최종 아이디어는 전문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되었다. 창업캠프의 현장에서 학생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표함으로써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 멘토들과 함께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쿼카팀은 이 경험에 대해 "처음 참여한 창업캠프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구체화 시키는 활동을 해봐서 좋았다. 직접 조원들이 참여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교육센터의 센터장 허용민은 "이번 ESG 스타트업 레벨업 캠프를 통해 발굴한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더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학생들이 예비 창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개최된 'ESG 스타트업 레벨업 캠프'는 동서울대 창업교육센터에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전공역량 Level-Up 튜터링 Ⅲ(전공학습향상브릿지) 프로그램’

동서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자유전공, 전과학생 대상으로 전공역량 Level-Up 튜터링 Ⅲ(전공학습향상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자유전공 및 전과 학생 대상으로 전공의 기초지식과 기초실기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의 자신감을 형성하여 전공 학습과 학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개 학과 31명이(자유전공 8명, 전과 5명, 학과선배(학습 도우미) 18명) 참여하였고 만족도가 4.97점으로 높게 나왔다. 참여한 학생들의 핵심역량(사전-사후)은 전공 지식 이해 및 활용 1.29점(사전 3.65점-사후 4.94점) 향상,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2.03점 향상(사전 2.94점-사후 4.97점), 종합적 사고력 2.22점 향상(사전 2.68점-사후 4.9점)으로 모든 항목이 사전 대비 사후 핵심역량이 향상 되었으며 학습역량(사전-사후)은 습관리능력 2.16점 향상(사전 2.71점-사후 4.87점), 프로젝트 수행능력 2.16점 향상(사전 2.68점- 사후 4.9점)으로 모든 항목 사전 대비 사후 학습역량이 향상 되었다. 컴퓨터통신과는 자유전공학생으로서 1학년 1학기 수업이수가 부족하여 2학기 수업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한 1:1 개인지도로 전공과목 이해도가 향상 되었다. 연기예술학과는 자유전공 및 전과 학생들의 학과 적응과 전공교과목의 이해를 향상하여 학습 만족도와 학과 적응 만족도를 향상하고, 학습의 질을 향상할 수 있었다. 실용음악학과는 타과 출신 학생으로서 본 학과의 음악적인 내용을 보다 빨리 알아가고 적응할 수 있도록 음악 기본 제작 방법을 컴퓨터뮤직으로 재현해봄으로써 음악 자체의 내용과 기본적인 제작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새로운 전공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학과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전공역량 Level-Up 튜터링 Ⅲ(전공학습향상브릿지)는 앞으로 계속 운영될 것이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동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2023 동서울대학교 혁신지원사업 뉴스레터(Vol.1)

동서울대 창업교육센터, 창업아이템 개발부터 플리마켓 까지 운영 성료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지난 24일 교내 학산도서관 앞 광장에서 ‘창업아이템 Flea marktet’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을 위한 아이템 개발부터 판매, 제품브랜딩, 그리고 SNS마케팅 까지 주체적으로 운영되었다.   산업디자인학과의 마스코트를 자체 제작하여 달력, 키링, 스티커 등 문구류를 제작한 팀부터 호텔외식조리부문의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쿠키까지 총 7개의 팀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텔외식조리학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플리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이 모두 창업의 모든 단계를 직접 경험하면서, 기획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하고 열정을 불러일으킨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보통 ‘창업’이라고 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이번년도 처음 시행된 창업아이템 Flea market을 통해 창업을 좀 더 친근하게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창업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한 것 같아 뜻깊었다"고 전했다.